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 중 하나 소보루빵입니다. 학창 시절 소풍 갈 때 간식으로 나왔던 기본빵! 나이가 들고 더 맛있고 찾게되는 빵입니다. 어렸을 적 기억 중에 달콤한 소보루 토핑만 뜯어먹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통째로 먹는 게 맛있는 것을 알기에 절대 위에 있는 토핑만 먼저 떼어먹지 않습니다. 위에 쿠키 같은 바삭함과 달콤함! 빵속의 촉촉함은 둘도 없는 단짝입니다.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빵의 유래와 만드는 방법, 즐거운 맛까지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래
소보로빵은 "소보로"라고 불리는 부스러기처럼 생긴 토핑을 얹은 맛있는 일본식 달콤한 빵입니다. 부드러운 빵 베이스와 바삭하고 달콤한 토핑을 결합한 아이디어는 맛의 균형과 조화를 강조하는 일본 전통과자에서 영감을 얻었을 것입니다. "soboro"라는 단어는 바삭바삭하고 슈트로이첼 같은 토핑이 이 빵의 특징입니다. 그 자체는 바삭하고 부드럽고 약간 달기 때문에 인기 있는 간식 또는 아침 식사로 인기가 높습니다. 소보로 토핑은 일반적으로 밀가루, 설탕 및 버터 혼합하여 빵의 윗면에 골고루 붙이면 바삭한 식감이 만들어집니다. 때로는 견과류 또는 참깨와 같은 다른 재료를 첨가하여 풍미와 바삭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소보로빵은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되었고 대중들에게 익숙한 기본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것은 차 또는 커피와 자주 즐기고 부드러운 빵의 즐거운 조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토착민의 선호도에 따라 구성 요소가 다양하게 변하면서 다른 아시아 국가와 그 너머로 퍼져나갔습니다.
만드는 방법
재료
*빵 반죽
-강력분 2컵
-이스트 2와 4분의 1 티스푼
-과립 설탕 1/4컵
-소금 1/2작은술
-따뜻한 우유 1/2컵
-무염 버터 2큰술
-달걀 1개
*소보로 토핑
-중력분 1/2컵
-과립 설탕 1/4컵
-녹인 무염버터 2큰술
-소금 한꼬집
1. 빵 반죽을 준비합니다. 큰 혼합 그릇에 따뜻한 우유와 이스트를 섞으세요. 거품이 날 때까지 5분 정도 놔두세요. 효모 혼합물에 설탕, 소금, 부드러워진 버터, 계란을 넣고 잘 섞습니다. 반죽이 형성될 때까지 저으면서 반죽에 밀가루를 서서히 넣어줍니다. 반죽을 약간 밀가루를 바른 표면에서 매끄럽고 탄력 있게 될 때까지 약 5-7분 동안 반죽합니다. 기름칠한 그릇에 반죽을 담고 깨끗한 키친타월로 덮은 후 따뜻한 곳에서 1시간 정도 혹은 크기가 두 배가 될 때까지 발효를 시킵니다.
2. 소보로 토핑을 만듭니다. 작은 그릇에 밀가루, 설탕, 소금을 섞어 토핑을 합니다. 건조한 재료에 녹인 버터를 넣고 거친 부스러기가 될 때까지 섞습니다.
3. 반죽의 반죽을 12등분하여 공 모양으로 만듭니다. 반죽 볼을 일렬로 늘어선 베이킹 시트 위에 놓고 그 사이에 약간의 공간을 둡니다. 오븐을 350°F(180°C)로 예열합니다. 각 반죽 공을 손바닥으로 약간 납작하게 만듭니다. 납작한 반죽 볼 위에 소보로 토핑을 골고루 뿌려 부드럽게 눌러 밀착시킵니다. 빵을 15-20분 정도 2차 발효가 되도록 기다립니다.
4. 빵이 2차 발효가 되면 예열된 오븐에서 15-20분 동안 굽거나 빵이 황금빛 갈색이 되어 익을 때까지 굽습니다. 오븐에서 꺼내어 냉판에서 식혀줍니다.
즐거운 맛
소보로빵은 맛과 질감의 조화가 너무 즐겁습니다. 부드럽고 폭신한 빵베이스가 포근한 따뜻함을 주고, 바삭바삭한 소보로로 토핑이 만족스러운 달콤함을 전해줍니다. 제가 소보로 빵을 즐기면서 진정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건 소보로 토핑입니다. 이것이 없었다면 잊힐만한 아주 평범한 빵이었을 것입니다. 부스러기 같은 질감은 만족스러운 크런치를 제공하여 빵의 부드러움과 완벽하게 대조되는 단맛의 폭발을 드러냅니다. 한입 베어 물을 때마다 버터의 풍부함, 은은한 단맛, 살짝 짠맛의 완벽한 균형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맛을 이용하여 신선한 야채가 가득 든 샌드위치를 만들어 드셔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침식사 또는 차나 커피와 함께 달콤한 간식으로도 제격입니다. 어느 때나 사랑받는 간식 중 하나입니다..